최근 정식 출시된 《천리강산도》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벤카지노 가입쿠폰 게임 전문가에 따르면, 이 게임을 본격적으로 플레이하기 전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요소는 바로 속성 비교다. 기본적인 생명력, 공격력, 속도는 ‘부용로’와 거의 동일하지만, 이중 방어력은 약간 낮은 편이다. 즉, 속성 설계 자체가 부용로를 기준 삼아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스킬 구성은 단순해 보이지만 핵심이 있다. 일반 공격과 직업 스킬은 각각 다른 종류의 버프를 부여하고, 이 두 버프를 합쳐 3스택이 쌓이면 강화된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이것이 천리강산의 전투 핵심 메커니즘이다. 특히 직업 스킬은 일반 공격처럼 에너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대신 사용 시 1포인트의 에너지를 얻게 설계돼 있어 실질적으로 일반 공격과 유사한 효율을 제공한다.
호감도가 높아질수록 일반 공격의 피해 배율도 최대 120%까지 올라가 직업 스킬과 동등해지지만, 초기에는 직업 스킬이 더 강력하다. 이 직업 스킬은 ‘일반 공격 피해 증가’ 효과를 적용받으며, 활용도도 높다.
천리강산의 기본 궁극기는 최대 150% 배율의 십자 범위 공격으로, 이 기본 궁극기를 바탕으로 4가지 강화 궁극기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게 된다. 이 중 강화 궁극기의 피해량은 비슷한 수준의 부용로나 박도병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조건을 맞춰 동일한 장비와 스펙으로 비교할 경우, 강화된 일반 공격은 강화 궁극기에 비해 약 14% 정도 낮은 피해를 기록한다.
하지만 부용로는 매 턴 강화 일반 공격이 가능하고, 천리강산은 2턴에 한 번 강화 궁극기를 쓸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그 대신 천리강산의 강화 궁극기는 범위가 십자형이 아니라 마름모형 2칸 범위로, 훨씬 넓어 전략적 가치가 높다.
같은 십자 범위의 다른 강화 궁극기들과 비교했을 때도 천리강산의 피해량은 꽤 경쟁력이 있다. 다만 이중 일부는 지속 피해 형태로 적용되는데, 층수가 낮은 경우에는 큰 효율을 보기 어렵다. 참고로, 전략 계열의 ‘유압도’ 같은 캐릭터는 적에게 ‘한천’ 디버프를 부여할 수도 있다.
천리강산의 두 가지 패시브 중 핵심은 【천강동류】다. 이 스킬은 궁극기 회전 속도를 높여 주며, 천리강산이 두 턴마다 강화 궁극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궁극기의 사거리도 기본 2칸에서 4칸으로 증가해, 원거리 전투에 매우 유리하다.
심화 육성에서는 방어 관통 효과를 주는 ‘위협’이 추천되며, 추가로 치명타 확률을 우선 순위로 두는 것도 좋다. 만약 천리강산이 3각성이 안 되어 있다면 무기 특성의 보조가 필요하다. 여유가 있다면 ‘원류’ 계열의 공격력 상승 옵션도 고려할 만하다.
무기 선택에 있어 아벤카지노 가입쿠폰 전문가는, 천리강산이 강화 궁극기를 활용해 피해를 누적시키는 구조이므로 ‘판다 죽등’은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낮다고 본다. 대신 나머지 두 가지 무기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천리강산은 단순해 보이지만 전략적인 설계가 잘 녹아 있는 캐릭터로, 효과적인 전투 운용과 장비 세팅만 갖춰진다면 전장에서 중요한 한 수가 될 수 있다.